결론적으로 올해는 최대 $1500까지 세금 감면이 가능해졌다. 슬슬 2021-2022 financial year도 끝이나 간다. 그 말은 즉슨 Tax return을 슬슬 준비해야 할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작년에도 Tax offset이 있었기때문에 올해도 약간의 희망을 안고 찾아보게 됐다. 그런데 올해는 Tax offset이 조금 더 증가해서 $1500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Tax offset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Tax offset은 내야하는 세금을 감면해주는 것이다. 다르게 말해서 내야 할 세금을 줄여주는 것이며 내야 할 세금이 없다면 받을 수 있는 금액도 없다고 보면 된다.
Eg) 만약 올해 $87,000을 벌었다면, $1080의 tax offset에다가 추가적인 $420의 생활비 명목의 tax offset 혜택이 주어진다. 그래서 원래 내야 하는 tax는 $18742이 돼야 하지만 tax offset 혜택이 주어지면 $17242가 돼서 그 차액만큼 $1500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Low and Middle Income Tax Offset (LMITO)
저소득 중간소득이 받을 수 있는 tax offset으로 최대 $1500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7월 1일부터 시작이 된 것인데 저번까지는 $1080까지가 최대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생활비의 증가의 명목으로 최대 $420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Tax purposes에 Australian resident가 부합이 되고 연봉이 $126,000 이하라면 LMITO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건가?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total taxable income이 어느 정도 되는지 먼저 얼아야 한다.
- Total taxable income < $37,000 = $255 + $420
- $37,000 < Total taxable income < $48,000 = $255 + $420 + (Income - $37,000)*0.075
- $48,000 < Total taxable income < $90,000 = $1,080 + $420 = $1,500
- $90,000 < Total taxable income < $126,000 = $1,080 + $420 - (Income - $90,000)*0.03
하지만 위에 언급된 대로 tax offset은 세금 감면의 목적이므로 감면하고 남는 금액을 돌려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서 연봉이 $20,000이라면 세금은 안내도 되지만 감면하고 남은 offset은 돌려주지 않는다.
무엇을 해야 하나?
Tax offset은 자동적으로 offset 구간이 정해져서 적용이 되므로 하던 대로 ATO에서 Tax return 신청을 하면 된다.
큰돈은 아니지만 기분 좋은 혜택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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